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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영화 검열의 장소였던 역사적 장소가 30여 년이 지난 지금 독립영화관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영화관을 표방한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 독립영화관이 그것이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이 주관 단체로 주최측인 문광부가 일정 기금을 위 주관처에 배분하면 이 기관에서 외부대행업체를 선정하여 독립영화관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문광부 5층에 위치한 이곳은 2007 7 11 36석 규모로 기덕<>에 참여한 배우 박지아를 초대 극장장으로 임명하고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 문광부 5층은 독립영화가 상영되는 미니극장으로 변신한다.

독립영화, 예술영화, 저예산 영화 등이 상영되고, 이를 매개로 시민, 영화인 또는 영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우리 영화의 미래 발전에 대해서 토론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소가 될 것을 문광부는 바라고 있다.   


문광부 영상산업팀 민경오 행정사무관은 독립영화관을 통해 저예산 영화의 제작자와 투자자ㆍ배급ㆍ상영자들이 만나는 일종의 미니 필름 마켓 역할을 기대하며 독립ㆍ실험영화를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주목할 만한 신규 영화 인력을 배출하는 상징적 등용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 역할을 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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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영상산업팀 행정사무관 민경오



www.mfm.kr 독립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들을 추천할 수 있고, 관람 신청 후 추첨을 통해 무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주 상영작은 양해훈 감독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로 영화 상영 후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양해훈 감독, 배우 임지규, 박지아, 남기웅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 토크가 진행되었다. 겨울날 저수지 위의 얼음을 걸어가듯 불안한 20세 젊은 청춘의 방황을 묘사한 양해훈 감독의 작품은 현재 미로 스페이스에서도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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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의 양해훈 감독

글_ 아이볼 디렉터 이안
Posted by EYEBALL_Media Arts Webzine